개인분류/☆Ghost☆
아직 봄날이라 하기엔 밤은 좀 춥지만, 오늘만큼 포근한 날씨는 최근에 처음이었던것 같네요. 수동렌즈들과 함께 두개의 카메라를 들고 나가봤습니다. 나름 봄의 기운을 느껴보면서 산책을 했는데... 그다지 찍을건 없네요ㅎㅎㅎ 촬영 : NX-10 / OM-D E-M1 렌즈 : PENTAX 28mm, 50mm, 135mm / AUTO CHINON 55mm / TELE LENTAR 200mm NX-10 OM-D E-M1
오늘은 바그다드라는 강화에 있는 카페를 갔습니다. 매우 구석진 곳이지만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보니 사람은 많네요. 조용하게 세상과 다소 떨어진 기분에서 차 한잔 하고싶은 그런 곳입니다. 오늘도 수동렌즈와 함께 사진을 찍어봅니다. 촬영 : OM-D E-M1 / NIKON V2 NIKON V2 OM-D E-M1
추운 겨울날 다시한번 찾아간 교동도. 대룡시장은 아직도 추억을 기억하시는 분들이 많이 오네요. 옛날 골목길을 보기 위해서 말이죠. 이번에도 수동렌즈와 함께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헥사논은 생각보다 화질이 별로였지만 수동 특유의 느낌이 있어서 좋은것 같습니다. 촬영 : OM-D E-M1 / 펜탁스 SMC 50mm + 135mm, 헥사논 70~150mm
리뷰/여행
옛날 저의 집 근처에도 철길이 있었습니다. 아직도 열차가 다니는 그곳은 당시 어린이들의 단골 놀이터였습니다. 물론 위험하긴 했지만 열차가 자주 다니진 않았거든요. 아무튼 그런 지방 철길을 봐서인지 항동철길은 어린 시절의 추억을 떠올려주는 장소였습니다. 이제는 벌써 수십년전의 추억이 되어버린 철길.... 아직도 사람이 많이 찾아오는 이곳을 보면서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많구나..하고 생각해봅니다. 촬영 : OM-D E-M1 + E-PL6(펜탁스 50mm 수동렌즈 포함) / SIGMA DP2
겨울에 가는 선유도는 어떨가 하고 무작정 가봅니다. 물론 다른 계절보다는 볼거리가 없긴 하네요. 색감도 차갑고, 모든것이 다운된 분위기... 시그마로 찍어보니 뭔가 색감이 잘 살아납니다. 비록 오래된 카메라지만, 내가 원하는 색을 조합할수 있다는 점에서 정말 좋은 카메라라고 생각합니다. 촬영 : SIGMA DP2
겨울은 사진찍기가 참 고역인 계절이지요. 게다가 다른 계절처럼 화려하거나 색상이 많은 계절도 아닙니다. 그럴수록 점점 뭔가 찍을거리에 집중할수 있는게 또 겨울의 장점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도 사진의 매력에 푹 빠져봤습니다. 매력에 빠질수록 동상에 걸릴 확률도 높아진다는 단점은 있습니다ㅡㅡ 장갑을 안챙겨갔거든요.... 그런데 오늘 사진촬영하면서 느낀거지만 정말 포켓몬고 많이 하더군요. 풍경을 구경하진 않고 오로지 폰만 들여다보며 돌아다니는 사람이 거의 대부분이었습니다. 가끔은 푸른 하늘과 작은 소품들도 돌아보는것이 정신건강에 좋답니다ㅎㅎㅎㅎㅎㅎ 촬영 : NX10
주제사진/흑백
겨울 풍경을 찍어서 그런지 흑백사진이 더욱 무게있는것 같네요. 흑백은 애매한 상황에서 정말 탁월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빛이 부족하거나,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거나... 아니면 뭔가 그리움, 정겨움 등을 표현할때도 매우 효과적이죠. 촬영 : SONY DSC-L1
문득 밤거리를 보고 찍은 사진들... 영화를 보러갔다가 찍어봤다. 밤거리는 정말 조용해서 좋다. 앞으로 밤거리 촬영도 많이 해보고 싶네^^ 촬영 : FUJIFILM X30
간만의 자유... 그러나 지나고보니 정말 찰나의 시간... 촬영 : 올림푸스 OM-D E-M1
날이 정말 덥하고 습하네요^^ 그래서 정말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자전거 타는 사람, 게릴라 공연 보는 사람, 텐트안에서 자는 사람... 서로 껴안고 있는 연인, 가족들... 한강은 여러사람들의 추억이 만들어지는 장소라는 것이... 수십년간 변하지 않는 한가지 입니다. 촬영 : SAMSUNG NX10, E-PL1 E-PL1 NX10
리뷰/제품
예전에 우연히 애니메이션 박람회를 간적이 있었습니다. 그때가 대학생때였던것 같은데요... 어떤 학생의 손에 들려있던 매우 작은 카메라가 있었죠. 나중에야 그게 소니의 U-20인걸 알았습니다. 세월이 흘러 그때 그 카메라를 구하고자 하다가 우연히 마주한게 바로 DSC-L1이었습니다. - 출시 : 2004년 - 센서 : 1/2.7 CCD, 400만 화소 - 렌즈 : F2.8 ∼ 5.1 광학 3배 35mm(필름 환산 시 32 ∼ 96mm) 칼 짜이즈 바리오 테사 렌즈 - ISO : 자동, 100 ~ 400 - 셔터 스피드 : 1/2000 대략의 스펙입니다. 뭐 당시에 나온 카메라들과 별반 차이는 없습니다만... 정말 초소형이라는건 아직도 매력입니다. 전면 상태가 좋은놈과 좀 낡은 놈 두개를 갖고 있습니다. 둘..
동검도는 강화도의 새끼섬입니다. 사실 저도 잘 몰랐는데, 그냥 한번 가봤습니다. 서울근교 사는 사람들의 바람쐬기 좋은 장소인것 같습니다. 색다른 장소라서 구경하기도 괜찮기도 합니다. 촬영 : NIKON V2 / OLYMPUS OM-D E-M1 NIKON V2 OM-D E-M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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